19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박관현 열사의 묘비에 손을 대면서 오른발로 상석을 밟고 있다.(왼쪽) 지난해 1월엔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박 열사 묘소의 상석에 두 발을 올렸고 당시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는 행위”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2007년 5월엔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경선 후보 시절 이곳에서 홍남순 변호사의 묘소를 참배하다 상석을 밟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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