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성호 NAUH 대표 “(북한 보위부가) 일주일동안 고문했는데 사람이 죽게 되니까 리어커에 실어서 갔다 놨다 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당시 매를 너무 맞아 숨이 이미 떨어졌고….”
지 대표는 현재 억류돼 있는 탈북자들의 경우 한국으로 가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만큼 더 참혹한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뷰) 지성호 NAUH “인간이 상상하지 못하는 치욕과 인권 유린 고문, 말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고….”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 억류중인 탈북자들이 북송되면 처형될 수 있다"며 "유엔난민협약국인 중국은 탈북자들의 망명절차를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채널A가 단독보도한 백두산 꽃제비와 탈북자들이 제3국으로 갈 수 있도록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에게 직언해달라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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