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반대” 연예인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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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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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씨(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개그우먼 이성미 씨(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배우 리키 김 씨(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연예인 10여 명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과 함께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열고 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크로싱’에서 탈북자 역을 맡았던 차 씨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중국 국민이 탈북자 북송을 막아 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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