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선 비방ㆍ허위사실 유포 집중단속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19일 15시 18분


중앙선관위는 4·11총선을 앞두고 비방,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금품을 나눠주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제19대 총선관리를 위한 대책회의에서 불법행위 고발건수가 이날 현재 18대 총선 때보다 배증한 256건에 달하는데 대해 엄단 방침을 세웠다.

선관위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규명 후 불법 행위로 판정나면 선거일 이전 이 같은 사실을 공표하고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선거일까지 위반 여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는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확인된 내용과 관련 자료를 공표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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