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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생각, 한명숙-이정희 고소…“야권단일후보 허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8 16:35
2012년 3월 28일 16시 35분
입력
2012-03-28 16:24
2012년 3월 28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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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 이명우 대변인은 28일 '야권단일후보'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등을 허위사실 공표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단일화한 후보 대다수가 공식 사이트나 홍보명함, 현수막 SNS 등에서 야권단일후보로 표시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허위사실로 공직선거법에서 엄격히 금지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국민생각은 또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야권단일후보'라고 표기된 모든 법정홍보물과 현수막 등을 배포,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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