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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이정희 사퇴 촉구하던 새누리 문대성엔 침묵말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9 15:47
2012년 3월 29일 15시 47분
입력
2012-03-29 13:40
2012년 3월 29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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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29일 "이정희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던 잣대대로라면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는 후보 사퇴는 물론 박사 학위와 교수직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이정희 후보에게 책임을 물었던 분들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문 고문의 발언은 최근 이정희 대표 사퇴를 촉구한 새누리당의 이중적인 대응을 지적하는 동시에 문 후보의 사퇴를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문대성 후보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서는 아직까지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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