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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단독/北, 돌연 7년전 황선 ‘원정출산’ 영상 공개…왜?
채널A
업데이트
2012-04-19 12:36
2012년 4월 19일 12시 36분
입력
2012-04-18 22:14
2012년 4월 18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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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통합진보당 비례 대표 15번 황 선 후보는
7년 전 만삭의 몸으로 북한을 방문해
평양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당시 기획 출산 논란이 뜨거웠는데요.
북한이 오늘 갑자기
그 때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박창규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돌연 7년전 동영상 최초 공개한 北 속내는?
[리포트]
포대에 싸인 아기 옆에서 눈물 흘리는 한 여성.
지난 4.11 총선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던 황선 씨입니다.
2005년 10월, 평양에서 딸을 낳은 직후 모습입니다.
"평양의 아리랑 공연 관람길에서
통일둥이를 낳은 남녘의 한 여성.
황선 여성이 평양선원에서
옥동녀를 낳았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당시 사건은 남한 내에서도 화제였습니다.
"아리랑 공연을 보러 북한을 방북했던 남쪽의 임산부가,
어젯밤 평양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오늘 조선중앙TV는 황씨가 7년 전
방북해 딸을 낳았던 당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의료진의 박수를 받으며
병원을 나서는 과정을 비추고
비행기편이 아닌 판문점행을 택한 이유도 설명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그가 딸 윤겨레를 안고
비행기로 간다고 했을 때,
그러면 갓난 아기가 비행기에 의해
들출수도 있고 놀랄 수도 있다고."
조선중앙TV는 약 한시간에 걸쳐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 당시 남한 인사들이
북한을 방문해 교류협력 사업을 벌였던
영상을 집중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남북관계가 좋았던 그 시절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야당이
연말 대선에서 승리해 과거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을
되풀이하길 바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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