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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길 잃고 월북할 뻔” GPS 교란에 선박도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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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5-05 09:38
2012년 5월 5일 09시 38분
입력
2012-05-04 22:14
2012년 5월 4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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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앵커멘트]
비행기에 이어 배에서도
GPS 전파 교란이 일어났습니다.
북한의 짓으로 보이는 데,
이번 사태의 와중에
길을 잃고 북측으로 넘어갈 뻔한
어선도 있었습니다.
김장훈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연평도 부근에선 GPS먹통…까딱 잘못하면 NLL넘어간다
[리포트]
위성항법장치, GPS입니다.
선박 위치와 항로 같은 운항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장칩니다.
고철옥 씨는 사흘 전 GPS에 문제가 생겨 망망대해에서 1시간 가까이 표류했습니다.
[고철옥 낚시배 선장]
"아예 꺼져 버리고 신호가 아예 잡히지 않았어요, 혼란 속에서 항해하고 그랬습니다."
고 씨처럼 서해상을 운항하는 선박에서 GPS 전파교란이 확인된 건 지난달 28일 아침.
서해상에서는 엿새 동안 GPS 교란신고 1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지난 3일 아침에는 승객 등 380명을 태운 여객선과 300톤 급 석유 운반선이 GPS 고장을 신고했습니다.
북방한계선 주변에서 조업하던 일부 어선이 북 측으로
넘어갈 뻔한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연평도 어민]
"GPS가 연평도 주변은 6, 7마일 안에선 거의 먹통이 돼 버려요."
해경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GP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선박 충돌사고는 물론, 다른 나라 영해를 침범해 외교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범호 인천 해양경찰서 경비계장]
"우리 경비함정은 어로한계선 상단에 위치해 어업선 등에 대해 월선 방지를 철저하게 경비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함정을 동원해 선박 보호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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