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충북도지사를 지낸 3선 의원.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후보 출마로 충청권 표가 분산됐음에도 3위와 별 차이가 없는 4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15대 총선에서 자유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첫 배지를 달았으며 16대에서도 당선됐다. 하지만 17대 총선 땐 탄핵 역풍으로 낙선의 고배를 들었다. 2006년 충북도지사에 당선됐다가 재선에 실패했으나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홍재형 의원을 꺾고 8년 만에 다시 배지를 달았다. 5선 의원을 지낸 고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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