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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전대이후 야권 대선주자 무한경쟁 돌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0 19:22
2012년 6월 10일 19시 22분
입력
2012-06-10 16:39
2012년 6월 1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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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손학규ㆍ정세균ㆍ김두관 줄줄이..안철수 내달 출판기념회 예정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끝나면서 야권도 대선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야권 대선주자들은 6¤7월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한 뒤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대선행 티켓을 놓고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15¤18일쯤 출마를 선언한다.
문 상임고문은 참모진과 선언문의 내용과 발표 형식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선언문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넘어서는 `문재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문 상임고문은 또 캠프사무실을 물색하고 있으며, 출마 선언과 함께 캠프가 구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문 상임고문은 친노(친노무현)의 테두리를 넘어서 다양한 인사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손학규 상임고문 역시 야권의 대선시계가 빨라지고 있다고 보고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손 상임고문은 특히 지속가능한 진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는 부분을 포인트로 잡았으며, 6월 말 출판기념회를 열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그는 이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당내 손학규계 인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할 방침이다.
정세균 상임고문 역시 6월 말 정도에 출마를 선언한다.
정 상임고문은 조만간 싱크탱크인 '국민시대'를 대선캠프로 전환할 계획이며, 자신의 저서인 '분수경제론'을 바탕으로 정책 행보를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두관 경남지사의 행보도 활발하다.
김 지사는 일단 7월 중순까지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참모진들은 출마 선언을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12일 경남 창원에서 출판기념회를 한 뒤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중앙 정치무대에 '데뷔'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마선언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다. 13일에는 부산대를 찾아 특강을 한다.
김 지사는 또 19일까지 경남 지역 시·군을 돌며 도정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21¤24일에는 3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 베이징 등을 방문한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아직 '정중동'이다.
안 원장은 지난달 30일 부산대 특강을 한 뒤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안 원장 측은 "아직 학기 중이다. 외부 일정은 전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안 원장은 7월 중에 에세이집을 출간한다는 계획에 따라 막바지 손질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안 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것은 곧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것이어서 출판기념회를 열지, 연다면 어느 시점에 열지도 관심이다.
정치권은 안 원장이 7월 중순이 넘어서야 본격행보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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