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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도마위의 정치]일하는 국회 만든다더니…텅텅 빈 본회의장
채널A
업데이트
2012-07-19 02:07
2012년 7월 19일 02시 07분
입력
2012-07-18 22:12
2012년 7월 18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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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일만 하겠다,
이번엔 정말일까 했는 데
족족 실망만 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19대 국회
첫번째 대 정부 질문이 있었는 데,
자리를 지킨 의원들이
3분의 1도 되지 않았습니다.
질문 내용도 민생과는 상관없는
정치 공방 일색이었습니다.
도마 위의 정치,
김지훈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일하는 국회 만든다더니…역시나 공염불
[리포트]
19대 국회 첫번째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
이곳 저곳 텅텅 비어있습니다.
재적의원 300명 중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원들은 80여명. 3분의 1도 안되는 숫자입니다.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며 원구성을 빨리 해 달라고 했던 초선 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비웠습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에는 야당의원 상당수가 참석했습니다.
일부 의원은 대선주자들의 행차에
쫓아다니기 바빴습니다.
대정부 질문에서도 여야는 국민의 삶과는 무관한
선거용 정치공방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야당은 '박근혜 때리기'와 '박지원 구하기'에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철/민주통합당 의원]
"민주적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들어선 민주정부를 총칼로 전복한 게 쿠데타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인터뷰: 이석현/민주통합당 의원]
"사실관계 확인하려면 검찰총장 부르지, (박지원 원내대표를) 왜 소환합니까" (의원들 야유)
여당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검찰소환에 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인터뷰: 이장우/새누리당 의원]
"박지원 원내대표가 만약 검찰소환에 불응하고, 민주당이 방탄국회를 열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인터뷰: 정우택/새누리당 의원]
"(박지원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 받은 거 사실입니까"
[인터뷰: 권재진/법무장관]
"수사 중이어서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야당 의원들 야유)
한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월 임시국회가 열린다면 박 원내대표의 방탄국회가 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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