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TV 나온다고 대통령되나” 박근혜 캠프, 안철수 힐링캠프 출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3 10:01
2012년 7월 23일 10시 01분
입력
2012-07-23 09:45
2012년 7월 23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각선 지지율 제고 촉각
새누리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선 캠프측이 23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SBS TV '힐링캠프' 출연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박 전 위원장과 민주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뒤 지지율 제고와 이미지 개선의 효과를 본 상황에서 안 원장의 방송 출연이 대선주자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다.
일단 박 전 위원장 캠프는 공식적으로는 안 원장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안 원장의 행보에 일일이 반응하는 듯한 모습이 자칫 '조바심'이나 '우려'로 비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캠프 관계자들의 속내는 안 원장의 TV 출연에 불편해하거나 그 여파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김종인 공동 선대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해 봐야 별 영향이 있겠나"라면서 "그런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균형을 맞추는 것은 방송국 사람들의 책임"이라며 방송사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에둘러 내비쳤다.
최경환 총괄본부장도 "'안철수 저서'도 언론만 호들갑을 떤 것 아니냐"면서 TV 출연에 대해서는 "TV 프로그램 하나 나온다고 대통령이 될 거 같으면..나라의 운명을 TV 프로그램 하나 출연하는 거에 맡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 캠프 인사는 사견을 전제로 "안 원장은 저서 출간이나 예능 프로그램 출연보다는 언론 인터뷰에 응해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며 "둘 다 모두 미리 각본을 짜고 진행하는 `사실상의 '일방통행'이라는 점에서 안 원장이 오히려 '불통'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인사는 "안 원장의 저서보다 오히려 TV 출연이 더 영향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다만 안 원장이 이미 다른 공중파 TV에 출연해 '인간 안철수'를 소개한 적이 있는 만큼, 과연 안 원장 측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충남 서천서 처음 본 여성 살해한 34세 이지현 신상 공개
상속세, 각자 물려받은 재산만큼만 낸다
[횡설수설/김재영]‘특혜 의혹’ 뺀 국토부의 양평고속도 맹탕 감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