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leemyungbak)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소망하며 오늘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나간 사진들과 최근 근황도 둘러보시고 틈나는 대로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 뒤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그린란드 등 북극권 순방 계획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뒤 전용기에서 서류가방 등이 놓인 자신의 좌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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