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北 이적성 문건 인터넷 게시 평통사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21일 03시 00분


경찰과 국가정보원은 20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경기 부천시, 전북 군산시 사무실과 평통사 관계자 4명의 자택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찬양 고무)로 압수수색했다. 경찰과 국정원은 “평통사 관계자들이 북한의 공동사설과 대변인 성명을 비롯해 이적성을 띤 문건을 인터넷에 올리고 각종 집회에서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한 혐의가 있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평통사는 1994년 결성돼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국방예산 삭감 등을 주장해 왔다.
#국정원#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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