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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후보 예능 금지, “음성·영상 포함 재방송조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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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8:44
2012년 9월 21일 18시 44분
입력
2012-09-21 18:25
2012년 9월 2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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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사진= SBS)
‘대선후보 예능 금지’
안철수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대선 3파전’이 굳어진 가운데 대선 후보들의 방송 출연이 제한된다.
앞으로 90일 남은 대선으로 인해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제한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래서 21일부터는 뉴스 보도 혹은 토론 방송에만 출연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선이 끝날 때까지 음성이나 영상 등을 노출해 실질적인 출연 효과를 주는 방송은 물론 재방송까지 금지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선후보 예능 금지 아쉽다”, “대선후보 예능 금지? 당연하다~ TV 영향력 크다”, “대선후보 예능 금지면 후보들이 나왔던 것도 케이블에서 재방송 안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나 인터넷,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운동은 투표 당일을 제외하면 언제든지 허용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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