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문재인 “‘안철수 현상’ 풀어줄 주체는 개인 아닌 민주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4:09
2015년 5월 23일 04시 09분
입력
2012-09-27 10:08
2012년 9월 27일 10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참여정부 시절 분당ㆍ분열 상처 씻어낼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7일 '안철수 현상'을 푸는 답은 민주당에 있다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견제하고 문 후보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담쟁이 캠프' 1차 회의에서 "변화에 대한 국민의 갈망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 '안철수 현상'일 것"이라면서 "'안철수 현상'을 풀어줄 수 있는 것은 개인 안철수가 아니라 민주당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바람이 결국 정당으로 수렴돼 정당의 쇄신과 함께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민주당이 먼저 국민이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만큼 쇄신돼야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당의 대화합을 위한 4대 화합 과제를 제시했다. 가장 먼저 "참여정부 초기에 있었던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으로 인한 분열의 상처를 씻어낼 것"이라며 분당에 따른 분열 극복을 최우선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도 2007년 대선 때 있었던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것, 당내 호남-비(非)호남, 친노(친노무현)-비노 등 분열의 프레임을 깨끗하게 극복해내는 것, 경선을 단결로 승화시켜 나가는 일을 4대 화합 과제로 거론했다.
문 후보는 "저의 선대위 구성 원칙은 통합과 변화"라며 "당의 대화합과 함께 국민통합을 이루고 정당의 쇄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대위, 시민과 함께하는 선대위를 구성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단순한 안배가 아니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개혁적 인선이라고 자부한다. 선대위 구성이 완성되면 통합과 변화의 모습이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또 ‘의대생 블랙리스트’… 수업복귀 학생 명단 유포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이재명 은행장 만나자, 권성동은 한은총재 면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