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한 ‘문재인 담쟁이펀드’가 출시 사흘째인 24일 목표금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펀드가 출시 56시간 만인 오늘 오후 5시 36분 200억 원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펀드에는 모두 3만4799명이 참가했다. 문 후보 측은 펀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200억 원 규모의 ‘2차 문재인 펀드’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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