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유통기한 지난 X” 시의원 동료 女의원에 막말 파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2 18:14
2012년 11월 12일 18시 14분
입력
2012-11-12 18:04
2012년 11월 12일 18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통기한이 지난 X…"
경남 김해시 의회 한 남성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들을 비하하는 막말과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김해시 의회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소속 A(55) 의원은 지난달 10~12일 열린 시의원 연수에서 B 여성 의원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X이 왜 왔느냐"는 막말을 했다.
같은 당 소속인 B 의원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고 A 의원의 공개사과 여부 등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A 의원의 막말은 이번뿐만이 아니라고 동료 의원들이 전했다.
한 여성 시의원은 지난달 22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장에서 A 의원이 여성 의원들을 겨낭한 듯 'X같은 X들 하고는 악수 안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의회에는 경남도내 시·군 의회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의 여야 여성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체 여성 의원들은 재발방지와 A 의원의 공개사과 등을 제경록 의장에게 공식 요구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열리는 의원 주례회의에서 A 의원에게 막말 파문에 따른 공식 사과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제경록 의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징계위원회 회부까지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A 의원은 "감정이 격해서 한 말이 일부 있었지만 농담으로 주고 받은 말도 많다"며 "주례회의에서 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취임 코앞, 崔대행 첫 ‘정부 외교통상 회의’… 대책은 감감
[횡설수설/신광영]‘명태균 수사’가 진짜 불법계엄 방아쇠를 당겼을까
‘부친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24년만에 재심서 무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