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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2014년부터 ‘셋째아이 대학등록금 전액지원’ 공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14 14:47
2012년 11월 14일 14시 47분
입력
2012-11-14 09:47
2012년 11월 14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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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 10만명 양성…저소득층엔 유아 분유-기저귀 제공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014년부터 셋째 아이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성정책 6대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확대 차원에서 셋째 아이에 대해 소득에 상관없이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대학특별전형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영주택의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부모 가정'에 대해서는 자녀 양육비 지원을 현재 매월 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고, 제대로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이혼가정을 위해서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대신 징수하는 '양육비 이행기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에는 다문화가족생활지도사를 파견해 입국 후 1년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2017년까지 '여성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러면서 ▲장관직·정부위원회 여성 비율 확대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목표제 도입 ▲여성 관리자 확대 민간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정당 공천심사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40% 이상 의무화 ▲여성 교수·교장 채용쿼터제 등을 거론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12개월 미만 아이의 조제분유와 기저귀를 제공하고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고위험 분만 통합치료센터', 농어촌 지역의 '공공형 산부인과' 등을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복귀를 위해 '새로일하기센터'를 매년 30개씩 늘려 직업훈련과 직장알선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을 인정받고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도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지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중앙선대위 의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 전 총장은 "여성이 대한민국의 최고 리더로서 미래를 아우르고, 화합과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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