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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캠프, 해단식 무기한 연기…“지지자 차분해지면 해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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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5:25
2015년 5월 28일 05시 25분
입력
2012-11-26 18:26
2012년 11월 26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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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캠프는 27일 진행하려던 해단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26일 야권 단일화 결과에 반대하며 투신소동이 벌어진데 따른 것이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해 시도가 있어서 지지자들의 마음이 차분해질 때까지 해단식을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안 전 후보에게도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캠프가 위치한 공평빌딩 옆 건물에서는 한 남성이 옥상에서 '아름다운 단일화는 어디 갔느냐'는 취지의 글을 읽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만나게 해달라며 투신소동을 벌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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