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민주 “日 극우정당 대표, 문재인 후보캠프에 말뚝 테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04 18:34
2012년 12월 4일 18시 34분
입력
2012-12-04 18:09
2012년 12월 4일 18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의 한 극우정당 대표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 4일 말뚝을 보냈다. 문 후보의 대일 외교공약에 반발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측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의도 문 후보의 시민캠프 사무실로 편지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화, 말뚝이 동봉된 소포가 배달됐다"고 말했다.
이 편지는 일본 도쿄에 있는 유신정당·신풍(維新政黨ㆍ新風) 스즈키 노부유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돼 있으며 일본 국제 스피드우편으로 배달됐다. 이 인사는 과거 주한 일본대사관, 미국 뉴저지 위안부 기림비, 뉴욕 총영사관 등에 말뚝 테러를 가한 인물이다.
이 인사는 한글로 번역된 편지에서 "문재인이 제시한 '대일 5대 역사현안'은 절대로 인정을 받지 않는다"며 독도 영유권·군 위안부·일본의 배상책임을 부정했다.
이어 "모두는 196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과 맺은 '한일기본조약'에서 최종적으로 완전히 해결하고 있다"며 "동봉한 박 전 대통령의 초상을 액(액자)에 넣어서 매일 아침 예배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박 대변인은 "선대위는 이 사건을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한국 대통령 후보에 대한 말뚝 테러로 규정한다. 일본 정부에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달한다"면서 일본 정부의 진상 파악과 사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85세 펠로시 “10cm 하이힐 안녕” 단화 신었다
쌍특검법 내일 본회의 재표결… 9일엔 비상계엄 사태 등 현안질의
경찰 “2차 尹체포 집행때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체포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