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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권자 79.9% “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1 21:49
2012년 12월 11일 21시 49분
입력
2012-12-11 15:30
2012년 12월 11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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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유권자 의식조사..2007년 때보다 12.9%P 상승
투표의향 응답자 23.1% "지지후보 결정 못했다"
유권자의 약 80%가 제18대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6¤7일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에 따르면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9.9%로 조사됐다.
2007년 17대 대선 당시 같은 기간 조사 때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을 밝힌 비율이 67.0%였던 것에 비해 12.9% 포인트 높아졌다. 당시 실제 투표율은 63.0%였다. 또 2002년 16대 대선 당시 조사에서는 80.5%로 나왔고, 실제 투표율은 70.8%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이 2002년과 비슷하게 박빙 구도로 가기 때문에 당시 조사결과와 실제 투표율로 비춰볼 때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70% 전후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74.5%, 30대 71.8%, 40대 78.3%, 50대 82.8%, 60대 이상 91.5%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이 높아졌다.
모든 연령에서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이 높아진 가운데 상승폭은 20대 이하 22.9% 포인트, 30대 14.9% 포인트, 40대 9.7% 포인트, 50대 7.0% 포인트,60대 이상 2.3% 포인트 등 젊은층에서 높아졌다.
선관위는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을 보인 응답자에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고 소극적 투표참여 의향을 밝힌 응답자까지 더하면 95.8%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지지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자는 76.7%였고,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응답자도 23.1%에 달했다.
한편, "투표참여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5명(3.7%)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36.3%)", "투표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어서(22.4%)",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22.2%)" 등이라고 말했다.
지지 후보 선택 시 고려사항을 묻는 설문에는 '정책·공약'을 꼽은 유권자가 48.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인물·능력(26.4%)', '정치 경력(9.5%)', '소속 정당(4.8%)', '주위의 평가(3.2%)' 등이라고 나왔다.
대선 정보 획득 경로에 대해선 유권자 37.5%가 'TV토론 및 방송연설'을 꼽았으며, 35.5%가 'TV·신문 등 언론보도'를 지목했다.
이어 '인터넷·소셜네트워크(SNS)'를 꼽은 유권자도 크게 늘어 20.4%로 나타났다. 이를 선택한 유권자 비율은 17대 대선 당시 조사결과인 4.9%와 비교해 무려 15.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며 "투표하러 가기 전에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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