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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토]육영수여사 피살사건 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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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13:05
2012년 12월 20일 13시 05분
입력
2012-12-20 13:05
2012년 12월 20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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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임관장교와 악수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박 당선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신 위에 흙을 뿌리는 모습. 사진제공=새누리당
육영수 여사 사후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임관 장교와 악수하고 있다.
박 당선인의 어머니인 故 육영수 여사는 지난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간첩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당시 스물 두살 이었던 박 당선인은 프랑스 그로노블대에서 유학 중이었다.
박 당선인은 육영수여사 피살사건 이후 故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쓰러지기 까지 5년 동안 어머니를 대신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아래 사진은 지난 1979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안장식 때 박 당선인이 박 전대통령의 시신 위에 흙을 뿌리는 모습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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