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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단독/박근혜 당선인 첫 지역행선지 전북 유력
채널A
업데이트
2013-01-03 00:31
2013년 1월 3일 00시 31분
입력
2013-01-02 21:41
2013년 1월 2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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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을 갖고 한 해를 시작하셨지요?
1월2일 수요일 뉴스A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정치뉴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하루에도 10여 군데의 지역을 누볐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 2주일이 다 됐지만
아직까지 연말에 군부대를 1차례 방문한 것 말고는
서울밖 나들이가 없습니다.
(여)
후보건, 당선인이건
방문 일정은 곧 정치 메시지입니다.
박 후보의 첫 지역방문지는
어디일까요?
대체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류병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채널A 영상]
“첫 지역행선지 전북 유력” 박근혜 당선인 속뜻은…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전북 지역을 첫 행선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통합 실천하겠다는 박 당선인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겁니다.
박근혜 당선인 측 관계자는
"국민대통합 의지가 강한 박 당선인이
전북 새만금 단지를 가장 먼저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새만금은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 가운데서도
박 당선인이 상당한 관심을 보인 사업으로
정책 공약집에서도 새만금 사업의 지속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당시 대통령 후보(지난 11월 27일.전북대 앞)
"우리 전주와 전북을 서해안시대의 중심으로 키울 새만금사업, 저와 새누리당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대통령 당선인의 첫 방문지 전북,
호남 배려를 통한 국민대통합의 출발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류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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