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남북관계부, 여성가족부→양성평등가족부 거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3 15:59
2013년 1월 13일 15시 59분
입력
2013-01-13 15:30
2013년 1월 13일 15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직개편 맞물려 부처 명칭변경 가능성 제기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교육과학기술부 명칭도 바뀔 듯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에 맞물려 이름이 바뀌는 부처가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해양수산부 부활,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 전담조직 신설 등 3개 기관이 늘어나는 하드웨어의 변형 외에도 정부기관의 명칭변경이나 공무원 정원 증감이 병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통일부가 먼저 검토 대상으로 오르내린다.
박 당선인의 외교안보 조언그룹에서는 오래 전부터 통일부를 `남북관계부', `교류협력부' 등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됐던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실체를 인정하는 쪽에 무게가 실린 것이다. 통독 전 독일 정부부처의 모델이 참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의 교류협력 의지를 담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보수 진영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여성가족부도 개명이 거론된다.
'여성'을 '양성평등'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여성가족부의 영문명은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이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줄곧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점을 내세웠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단어를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로 교육만 담당할 교육과학기술부의 새 이름도 관심사다. 박 당선인이 '행복한 학교'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어 이런 관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처의 명칭은 새 대통령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았다.
1998년 정부조직개편 때 총무처와 내무부가 통합되며 명칭을 놓고 다툼이 생기자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이 손수 '행정자치부'라는 이름을 지어 지방자치에 대한 의지를 실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시 첫 새벽 자율주행버스 ‘A160’ 26일부터 달린다
尹 부부, 휴대전화 번호 교체…“소통 시스템 변화올 것”
유럽 최대 배터리社 파산에 ‘골드만 1조 손실’ 일파만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