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李대통령 “北, 무기개발에 예산 탕진시 정권 유지 어려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5 16:09
2013년 2월 15일 16시 09분
입력
2013-02-15 10:41
2013년 2월 15일 10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교안보자문단 조찬간담회…"더이상 핵실험 못하게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지금처럼 군사무기 개발에 예산을 계속 탕진하면 정권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 및 군사 동향, 한반도 미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조찬 간담회에서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한 추가 제재만으로는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북한 체제의 변화와 통일을 이루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나무만 보면 문제가 많지만 큰 맥락 속에서 숲을 보면 통일도 생각할 수 있고 한중간에도 신뢰를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많이 노력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해서 아쉽다"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못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 정권에서의 마지막 외교안보자문단 회의였던 만큼 지난 5년간 한미관계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전혀 성격이 다른 부시와 오바마 대통령을 '절친'으로 만드는 등 한미관계가 상당히 좋았다"고 평가하며 "새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이를 기반으로 한미관계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한미협회 회장, 현홍주 전 주미대사, 하영선 서울대 교수,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윤덕민 국립외교원 교수,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상우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구글 등 “한국 디지털 규제 과도”…관세전쟁 기회 삼아 압박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행인에게 액체 뿌리더니 불 붙여”…뉴욕 한복판서 방화 테러 ‘충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