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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A]단독/김병관 내정자, 수차례 위장전입 포착…‘의혹 종합 세트’ 될까
채널A
업데이트
2013-02-16 18:27
2013년 2월 16일 18시 27분
입력
2013-02-16 17:54
2013년 2월 16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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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여러 차례 위장전입을 한 정황이
저희 채널A 취재팀에 포착됐습니다.
(여) 또 아들에게 주택 소유권을 넘긴 뒤
아들과 전세 계약을 맺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남) 아들에게 전세금을 현금으로 물려주면서
국민의 4대 의무 중의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도
꼬리를 물고 나옵니다.
노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김병관 내정자는 지난 88년
경남 진해 육군대학 교수로 발령받으면서
주소지를 옮겼습니다.
서울 목동에 함께 살던 가족의 주소지는
부인과 두 아들은 진해시 여좌동으로,
김 내정자는 송파구 가락동으로
분리합니다.
당시 어머니가 살던 가락동 아파트에
주소지만 남겨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경기도 고양 9사단에서 재직하던 92년에는
부인은 고양시로, 김 내정자와 두 아들은
은평구 증산동 빌라로 주소를 바꿨습니다.
주소지를 토대로
장남과 차남은 각각 91년과 92년
은평구의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장남의 졸업 앨범에 적힌 주소지는
경기도 고양시입니다.
입학을 앞두고 위장 전입을
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김 내정자는 취재진을 만나
일부 의혹을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병관 / 국방부 장관 내정자]
"역사를 돌아보니까 이사한 것도 많았지만
주민등록 옮긴 것도 많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은 반성하는 계기가 됐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량진 아파트를
두 아들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는
1억 2천만원의 채무를 함께 넘겨줘
증여세 절반을 아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또 아들 소유의 집에
3억 5천만원의 전세금을 주고
다시 들어간 사실도 드러나,
현금을 물려주면서 증여세를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노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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