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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5·4 전대 일정 확정…내달 1일∼5일 예비경선 시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8 15:55
2013년 3월 8일 15시 55분
입력
2013-03-08 15:07
2013년 3월 8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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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5·4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8일과 29일에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기로 하고 당 대표 후보로 지원한 인원이 네 명 이상이면 컷오프 경선을 시행해 최종 세 명의 후보를 정하는 데 합의했다.
내달 1일부터 5일 사이에 예비경선을 시행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3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내달 29일까지 전국대의원 명부를 최종 확정해 5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마무리한다.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담당할 중앙선관위 위원장에 이낙연 의원을, 부위원장은 심재권 전순옥 의원, 배영애 경북 김천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중앙선관위원에는 김관영 김성주 김현 박수현 의원, 하귀남 경남 창원 회원구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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