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文측 “安측 ‘미래대통령 安’ 요구” vs 安측 “사실무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9 10:03
2013년 3월 9일 10시 03분
입력
2013-03-08 20:07
2013년 3월 8일 2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 측은 안철수 전 교수 측이 지난해 대선에서 문 전 후보에 대한 지원조건으로 자신을 '미래 대통령'이라고 밝힐 것을 요구했다고 8일 주장했다.
그러나 안 전 교수 측은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한 의원은 "문 후보가 '안 전 후보는 이미 국민의 마음 속에 우리나라 미래의 대통령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발언을 해달라고 안 전 교수 측이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 전 교수 측이 '안 전 후보가 새로운 정치, 정당쇄신 전권을 갖고 정치개혁을 앞장서서 추진토록 하고 완전히 새로운 정당의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발언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4 용지 한 장에 달할 정도로 무리한 요구가 많았고, 안 전 교수 측이 사실과 다른 주장할 할 경우 이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 전 교수 측 한 관계자는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안 전 교수가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문 전 후보에게 후보직 양보를 전제로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문 전 후보 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을 겨냥한 논평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단일화와 관련한 한 위원장의 발언이 유독 민주당과 문 전 후보에 대한 비판에 주로 맞춰졌다"라며 "대선평가가 오히려 민주당을 더욱 수렁으로 몰아넣고 지지자들을 떠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선평가위 측은 "패배의 책임이 있는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문 전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같은 구체적인 방식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내 남편일 줄이야”…퇴직후 가족 몰래 건설현장서 일한 60대, 반얀트리 화재로 숨져
[속보]배우 김새론, 서울 자택서 숨진채 발견… 경찰 조사 중
韓 증시 트럼프에 적응했나? 관세 악재에도 2600선 눈앞…외국인 이탈은 여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