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노영민, 안철수에 직격탄…“安측이 비합리적 요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6:26
2015년 5월 28일 06시 26분
입력
2013-04-10 16:06
2013년 4월 10일 16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민주통합당 노영민 의원은 지난해 대선에서 안철수 전 후보 측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노 의원은 당시 문재인 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장을 맡았다.
그는 10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선평가위원회의 평가보고서 내용을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안 후보의 태도를 문제 삼으면서 "후보 간 회동에서 최종적으로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해놓고 안 후보가 사퇴 선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사실상 요구하더니 이 대표와 지도부가 사퇴하니까 '그런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후보의 의중을 대변한다는 사람의 주장조차 안 후보에 의해 뒤집혔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협상 마지막에 박선숙 본부장과 이인영 본부장 간 특사회동을 앞두고 3대3협상이 있었는데 박 본부장이 3대3협상에서 합의된 부분을 완전히 뒤엎어버리는 요구를 했다"며 "이는 신의성실원칙에 어긋나는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인 약속 파기 행위"라고 말했다.
당시 박선숙 본부장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여론조사를 3개 기관에서 하자고 합의했는데 박 본부장은 자신들이 지정한 1개 기관으로 하자고 했다"면서 "유무선 조사 비율을 5대5로 하자고 한 것도 7대3으로 바꾸자고 했다"고 합의된 부분을 뒤집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문재인 후보에게 안 후보는 단일화 경쟁 상대였지 아들이나 동생은 아니었다"면서 "선대위는 (안 후보 측의) 땡깡과 억지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노 의원이 안 후보 캠프 국정자문단 출신인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이 안 후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대선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는 점에 반발해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檢, ‘前사위 특채 의혹’ 김정숙 참고인 출석 통보
메르켈 “트럼프, 외교도 부동산 사업가 관점서 판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