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일 노동절을 맞아 근로자들에게 핵무기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병진 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강성국가 건설에서 선군시대 근로자들의 영웅적 기개를 높이 떨치자'란 제목의 사설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노선을 관철하기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여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 건설에서 근로자들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고 강조했다.
사설은 "원수님(김정은)께서 제시하는 노선과 정책, 구상과 작전들은 근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다"라며 "그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부어주시는 사랑과 믿음, 고귀한 은정은 천만의 심장을 원수님을 끝까지 받들어갈 굳은 신념과 맹세로 끓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군 조선의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고 원수격멸의 성전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열혈투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설은 "군수공업부문 근로자들은 우리 조국을 핵 강국으로 빛내기 위한 투쟁에서 다시 한번 큰 걸음을 내 짚어야 한다"라며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을 더 많이 만들고 핵무기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보다 위력하고 발전된 핵무기들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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