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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뉴스]단독/“3일 개성공단 잔류 7인 귀환…미수금도 지불”
채널A
업데이트
2013-05-02 23:52
2013년 5월 2일 23시 52분
입력
2013-05-02 21:39
2013년 5월 2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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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남)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우리측 잔류인원이
내일 귀환한다고 합니다.
(여) 미수금으로 지불할 돈도
내일 개성공단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남) 청와대에 나가 있는 이현수 기자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이현수 기자 전해주시죠.
▶
[채널A 영상]
단독/“3일 개성공단 잔류 7인 귀환…미수금도 지불”
[리포트]
네 방금 전 확인된 소식입니다.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측 관리 인원들이
내일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체류 근로자 전원에 대한 귀환 결정을
내린지 7일 만입니다.
방금 전 개성공단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했는데요.
이 관계자는 "내일 중으로 실무협상을 이행했던
잔류인원이 귀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7명이 남아있었던 것은
북한 근로자들에게 줄 임금 등 미수금 처리 합의가
원만하게 안됐기 때문인데요.
내일 이 돈이 개성공단에 들어갑니다.
이 관계자는
"돈을 실은 차량이 내일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내일 남아 있는 인원 7명이 완전히 귀환하면
개성공단은 사실상 폐쇄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사태는 장기전으로 돌입하고
남북한간 경색국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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