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비대위 4일 막 내려… “점수 매긴다면 F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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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3일 03시 00분


민주통합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4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끝으로 114일간의 막을 내린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F학점이지만 열정만큼은 A플러스였다”고 자평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공부 잘하는 착한 어린이 느낌이다. 구름 위에서 놀다가 땅으로 내려왔는데 인제는 똥밭에서 굴러야 한다”고 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문희상#비대위#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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