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유일한 충남 지역 3선 의원. 성실하고 겸손해 ‘선비’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2010년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22일간 삭발 단식 농성을 하기도 했다. 손학규계로 분류되지만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 이해찬 전 대표의 캠프 대변인을 지내 친노(친노무현) 진영과도 친분이 두텁다. 취미는 마라톤. 마라톤 풀코스를 8번 완주했다. 초선 의원 때부터 매일 지역구인 천안과 서울을 오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천안(54) △서울 중동고, 성균관대 법학과 △사법시험 37회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위원장,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17∼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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