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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뉴스]전두환, 세금 4000만 원 3년째 체납…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 올라
채널A
업데이트
2013-05-16 23:22
2013년 5월 16일 23시 22분
입력
2013-05-16 22:02
2013년 5월 16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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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1980년 신군부의
비상 계엄 확대 조치가 내려진 5.17이 내일이고,
모레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이죠.
이 두 날의 장본인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시 지방세를 3년 넘게 내지 않아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게 생겼습니다.
전 재산이 29만원 뿐이라고 했으니 당연한 일일까요?
이새샘 기잡니다.
[리포트]
전두환 전 대통령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3017만 원.
2003년 전 전 대통령 명의의
경호동 건물이 팔린 뒤 나온 세금입니다.
당시 검찰이 추징금을 징수하기 위해
건물을 경매에 넘기자 전 전 대통령의 처남이
16억 5000여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서대문구청이 이를 뒤늦게 알고
2010년 1월 지방소득세를 부과했는데,
아직까지 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가산금까지 합하면 지방세 총액은
4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6개월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액 상습 체납자로 분류돼
서울시 홈페이지에 이름이 공개됩니다.
[전화인터뷰: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관계자]
“6개월 동안 소명 기회를 줍니다.
12월 셋째 주 월요일에 최종적으로 명단을 공개를 합니다. 예고한 거죠, 예고.”
29만 천 원이 전 재산이라며
추징금도, 세금도 내지 않고 있는 전 전 대통령.
하지만 지난해 육사발전기금을 내는 등
은닉 자금이 있다는 의혹은 계속 나옵니다.
[현장음(전두환 전 대통령 불법재산 환수 촉구 기자회견)]
“불법 재산을 빨리 환수해라.”
한해 8억 원에 이르는 세금으로
철통 경호를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이
4천만 원 때문에 고액 상습 체납자란
오명까지 덧붙일 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이새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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