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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용석 "서상기 정문헌, NLL 발언 책임져야"...너무 쎈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5 16:42
2013년 7월 5일 16시 42분
입력
2013-07-05 16:17
2013년 7월 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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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썰전' 갈무리
‘강용석 서상기 정문헌’
강용석 전 의원이 NLL 사건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발언의 진위는?’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강용석은 “물 타기인 것이 확실하다. 일단 국정원 댓글사건이 기억에서 희미해졌다”면서 “물 타기 정도가 아니라 물을 갈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NLL 대화록 공개부터 대선개입 의혹까지 모두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계획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고 말하며 강용석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어 “정문헌 의원은 본인이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이 사실이 아니면 정치생명을 포기한다고 했다”면서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특히 강용석은 “정문헌, 서상기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면서 “이 정도 얘기해놓고 착오라고 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강용석 서상기 정문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논란이 일었다.
‘강용석 서상기 정문헌’ 대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재밌긴 한데 좀 위험한 발언 아닌가?”, “실체가 밝혀지면 모든 게 다 해결됨”, “저러다 자기 편 다 잃는 것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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