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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뉴스]단독/박근혜 정부 공직자 골프 금지령 내달 풀릴 듯
채널A
업데이트
2013-07-20 22:03
2013년 7월 20일 22시 03분
입력
2013-07-20 18:41
2013년 7월 20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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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골프장에서
제 이름으로 당당하게 골프치는
고위 공무원들, 거의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뒤
골프 금지령이 내려졌기 때문인데요.
이 금지령이
다음 달 안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혁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단독/박근혜 정부 공직자 골프 금지령 내달 풀릴 듯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자들의 골프 허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청와대 한 회의에서
참모진들이 소비 진작과 골프업계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로
골프 허용을 다시 건의하자,
박 대통령은 “알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 아니겠느냐”면서
“대통령의 휴가 이후 8월 중으로
관련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올 상반기 골프장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 북한의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군 장성들이 골프를 친 것을 질타했는데
이것이 골프 금지령으로 확대 해석된 겁니다.
[인터뷰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지난 3월 11일 국무회의)]
“안보가 위중한 이 시기에 현역 군인들이 주말에 골프를 치고… 특별히 주의를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총대를 메고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골프 허용을 건의했지만
돌아온 건 ‘대통령의 웃음’ 뿐이었습니다.
[시민인터뷰 : 정혜정 씨]
“고가의 골프는 안치셨으면 좋겠어요”
[시민인터뷰 : 김충수 씨]
“자기 분수에 맞게 치게 놔두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시민인터뷰 : 하옥희 씨]
“고위공직자니깐 나라를 생각하면 스스로들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박 대통령이 이달 말 여름 휴가지에서
어떤 결심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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