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서울광장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 민주당에 광장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광장을 사용하려면 5∼90일 전까지 서울시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광장 사용료는 1m²를 기준으로 시간당 10원이며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30%가 가산돼 13원이다. 무단으로 사용하면 이 요금에 20%의 가산금이 붙는다. 가산금을 고려하면 민주당이 내야 하는 변상금은 하루 기준 16만5600원이다.
민주당은 7월 31일 김한길 대표가 전격적으로 원내외 투쟁을 선언한 뒤 서울광장을 장외 투쟁 장소로 삼기로 해 신고 절차를 밟을 시간을 갖지 못했다.
민주당 측도 “갑자기 결정되다 보니 광장을 무단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절차에 맞게 납부하겠다”고 서울시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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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05:25:11
백대가리나 원숭이 거시기나 그 놈이 그 놈이고,,,고 놈이 고 놈이다,,, 발가이 사카이들이다,,,K -9 자주포로 무차별 갈겨대라,,
2013-08-02 08:52:55
걱정마라 종북 민주당 넘들아.. 박원숭이가 SNS놀이에 열중하다가 종북민주당 글보고 바로"안내도 된다."라고 할거다. 물론 대놓고 내지말라고 하지는 않겠지..서울시민 모르게 돈을 돌려주던가 하겟지... 종북전라도 민주당 넘들..아주 이참에 서울광장에 대형폭탄 한 열발
2013-08-02 10:12:01
전교조명단발표땐하루벌금이3000만원넘었는데,16만원이라니말도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