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발표…총 9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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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3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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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3일 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시가 기존 2개 노선이었던 심야버스를 9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키로 한 것.

서울시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를 2개 노선에서 총 9개의 노선으로 오는 12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덧붙여 “심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심야버스 노선은, 13번(상계동~송파차고지), N16번(도봉산차고지~온수동), N61번(양천차고지~노원역), N62번(양천차고지~면목동), N10번(우이동~서울역), N30번(강동차고지~서울역), N40번(방배동~서울역) 노선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40~45분, 요금은 카드기준으로 1850원이다. 버스 전광판에는 올빼미 캐릭터를 표시해 일반 버스와 구분이 가능하게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나 교통정보센터 모바일 웹(m.bu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정말 잘한 일이다”, “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더 이상 택시의 압력에 굴하지 마라”,“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진작에 했어야 할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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