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추천위원 9명 중 비당연직 4명을 이날 위촉했다. 4명은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 △문창극 고려대 석좌교수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이다. 김 전 장관은 위원장을 맡았다. 당연직 위원 5명은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배병일 한국법학교수회장 △신현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다. 개인 법인 단체는 누구든 8∼15일 서면으로 법조 경력 15년 이상인 인사를 총장 후보로 추천위에 천거할 수 있다. 추천위는 이들 중 총장 후보를 3명 이상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1명을 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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