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5월 백령도에 배치한 스파이크 미사일(최대 사거리 25km)의 해상 실사격 훈련을 지난달 29일 실시해 그 영상을 연평도 포격 사건 3주년을 하루 앞둔 22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 훈련에서 스파이크 미사일은 20여 km 떨어져 있는 가로 3.2m, 세로 2.5m의 표적에 정확히 명중했다. 특히 이 사격은 참조할 지형지물이 없는 해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사진은 미사일이 발사대를 떠나 날아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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