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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 4m 백상아리 발견…‘해운대에 출몰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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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13:22
2013년 11월 24일 13시 22분
입력
2013-11-24 13:11
2013년 11월 24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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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m 백상아리’
부산에서 무려 4m 백상아리가 잡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4m 백상아리가 22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선의 그물에 걸린 것.
그물에 잡힌 부산 4m 백상아리의 무게는 700kg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상아리는 그물에서 죽어가면서도 그물 속에 있던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백상아리는 주로 수온이 따뜻한 봄철에 발견되는데 11월 늦 가을에 부산 연안에서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놀라운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부산 4m 백상아리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4m 백상아리라니, 기후변화가 이처럼 무서운건가”, “부산 4m 백상아리, 해운대에서 나오면 어떻게 해”, “부산 4m 백상아리, 우리나라도 이젠 위험지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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