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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산 앞바다서 밍크고래 잡혀…‘5570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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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4:47
2013년 12월 10일 14시 47분
입력
2013-12-10 14:15
2013년 12월 1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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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가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오후 5시 30분쯤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km 해상에서 자망어선 선장 김모 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씨가 지난 5일 던져둔 그물에 밍크고래가 포획된 것. 고래의 몸길이는 7.5m, 둘레 4,6m, 무게 4.7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는 결국 9일 수협 위판장을 통해 5570만 원에 낙찰됐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정말 대박이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자연은 위대하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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