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동아DB진보논객으로 통하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0일 '선친 전철 답습'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을 강한 어조로 공격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을 '조선왕조 내시'에 빗대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뉴스 듣다 보니, 이정현 심기 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 옛날에 북한 응원단이 남한에 왔을 때 비에 젖은 지도자 동지 플래카드를 거두며 눈물을 흘리던 장면이 연상되더군요"라며 "남북조선 유일 체제"라고 비꼬았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홍보수석이 조선왕조의 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합니다"라며 "하여튼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섬뜩섬뜩해요"라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새누리당의 패턴이 읽히죠? 박창신 신부의 경우에도 보라는 달은 안 보고 손가락을 물어뜯었죠. 이번 양승조 의원 발언도 마찬가지"라며 "하라는 반성은 안 하고 말꼬리 잡아 물어뜯습니다. 전문용어로 '공세적 방어', 일상용어론 적반하장이라 그러죠"라고 적었다.
이 홍보수석은 전날 양 최고위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양 최고위원의 말은) 박 대통령의 위해(危害)를 선동, 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본다"며 "언어 살인과 같으며 국기문란이고 그 자체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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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5:43:37
아이고 이런게 교수라고.... 이런인간들이 아이들가르치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요...할말못할말 다씨브려놓고... 교활한말장난에 아주 능한인간들보면 모두 진보라는인간들입니다. 할수만있다면 이런인간들 안보고실고싶습니다.....
2013-12-10 16:12:37
사돈 넘말 하는군 너넘이야말로 명색이 교수 나부랭이라는 놈이 길가에 약장수 처럼 사기나 치고 다니면 안되지!
2013-12-10 15:46:54
짝퉁들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터진 주둥이라고 온갖 막말 다 해 놓고 그것을 문제 삼으면 또 헛잣거리하고....제발 좀 자제해라. 당신들을 보는 국민의 정서 생각 좀 하고...한줌도 안되는 피라미들이 온갖 막말로 세상을 어지렵히는데...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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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5:43:37
아이고 이런게 교수라고.... 이런인간들이 아이들가르치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요...할말못할말 다씨브려놓고... 교활한말장난에 아주 능한인간들보면 모두 진보라는인간들입니다. 할수만있다면 이런인간들 안보고실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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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넘말 하는군 너넘이야말로 명색이 교수 나부랭이라는 놈이 길가에 약장수 처럼 사기나 치고 다니면 안되지!
2013-12-10 15:46:54
짝퉁들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터진 주둥이라고 온갖 막말 다 해 놓고 그것을 문제 삼으면 또 헛잣거리하고....제발 좀 자제해라. 당신들을 보는 국민의 정서 생각 좀 하고...한줌도 안되는 피라미들이 온갖 막말로 세상을 어지렵히는데...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