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단독]오전엔 조문, 오후엔 충성 결의…단둥 북한 영사관 참배 영상
채널A
업데이트
2013-12-18 00:11
2013년 12월 18일 00시 11분
입력
2013-12-17 21:54
2013년 12월 17일 21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영상 이미지
[앵커멘트]
북-중 접경 지역인 중국 단둥의 북한 영사관에서도 김정일 사망 2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오늘도 영사관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단둥 현지에서 김윤수 기자가 전합니다.
▶
[채널A 영상]
오전엔 조문, 오후엔 충성 결의…단둥 북한 영사관 참배 영상
[리포트]
북한 영사관이 있는 중국 단둥의 류경식당 건물입니다. 김정일 사망 2주기를 맞아 조화를 든 조문객들이 건물로 들어 갑니다.
영사관 안으로 들어서자 북한 주민과 무역상 등 40여 명이 분향소로 들어가기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녹취:북한 영사관 직원]
"(분향소 안으로) 여기까지 가고"
33㎡ 정도 되는 분향소 안에 들어서자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사진이 보입니다. 분향소는 벽면 가득 국화꽃으로 장식을 했던 재작년이나 작년과 달리 단출한 모습입니다.
[녹취:북한 영사관 직원](말자막 必)
"김정일 장군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
조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영사관 직원도 보입니다. 참배가 끝난 조문객들은 각자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분향소를 빠져나옵니다.
북한 영사관 관계자들은 보안을 우려해서인지 참배가 끝난 조문객들이 내부에 머물지 못하도록 건물 밖으로 안내했습니다.
단둥의 북한 주민들은 오후 5시부터 다시 이곳 영사관에 모여 '충성 결의대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녹취: 중국 단둥주재 무역상](변조 必)
"저기(북한)서 넘어온 (지시)대로 맨 처음에 당 보고하고 (충성)선언들하고 몇명 대표들이 연설하고 마지막에는 "결사옹위 하자 가자우가자" 뭐 이런거 (마지막엔)"같이하리라" 노래 있잖아 당의 노래있어"
현지 소식통들은 김정일 추모행사가 이어진 오늘 이곳 단둥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물자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북한 식당들도 오늘 하루 문을 닫고 김정일을 추모했습니다.
중국 단둥에서 채널A 뉴스 김윤수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관세 정조준…美엔 없는 부가가치세 콕 찍었다
전광훈 “선관위 해체해야… 목사-스님들이 감독하면 돼”
美 달걀값 급등에 집에서 ‘닭 키우기’ 열풍…암탉 대여도 등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