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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북한 관료, 지난 8월 거액 들고 한국 망명
채널A
업데이트
2013-12-23 22:51
2013년 12월 23일 22시 51분
입력
2013-12-23 21:59
2013년 12월 23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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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북한관료 망명
[앵커멘트]
남) 장성택 처형을 전후해
측근들의 망명설이 난무했는데요.
정부는 거의 다 부인했습니다.
(여) 저희 채널 A가
고위급 북한 인사의 놀라운 망명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먼저 박민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한 관료가 가족을 데리고
지난 8월 우리나라에 망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8월 한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던
북한 관료가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택 처형을 전후해 각종 망명설이 나도는 가운데
구체적인 망명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관계자는 “이 북한 관료가 입국할 때
거액의 외화를 현금으로 가져왔다”면서
“양이 많아 짐 싣는 ‘수레’에 실어 옮길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망명한 북한 관료가
중국에서 들어왔다면서도
이 관료와 장성택의 관계나
그의 직책, 돈의 출처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보 당국은 망명한 북한 관료가 장성택의 숙청을 미리 감지하고
가족과 함께 망명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거액의 외화를 갖고 망명한 점을 감안할 때
김정은의 비자금 관리 업무를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장성택 측근들의 망명설은 낭설"이라고 말했던
망명자의 범위에는,
지난 8월 거액을 들고 가족과 함께 망명한
북한 관료는 포함시키지 않은 것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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