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단독]北, 두만강 탈북 봉쇄…압록강 지역으로 몰려
채널A
업데이트
2013-12-28 09:29
2013년 12월 28일 09시 29분
입력
2013-12-27 22:14
2013년 12월 27일 22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탈북 루트
[앵커멘트]
김정은 집권 후
대표적 탈북 루트로 자리매김한
두만강 일대의 북중 국경이
거의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전파 방해기까지 사용해
압록강 일대의 휴대 전화 통화도
차단중이라고 합니다.
김남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무산시와 회령시 인근의 두만강 일대는
탈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탈북 루트 가운데 하납니다.
두만강은 상류로 갈수록 수심이 얕고 폭이 좁아
강을 건너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정보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나진선봉 일대 개발로 외국인 왕래가
늘어나자 북한은 두만강 일대를 거의
봉쇄하다시피 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으로 탈북하려는 북한 주민들은
두만강 루트 대신 양강도 혜산 일대 압록강 지역으로
몰려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 루트가 바뀌면서
최근 탈북자들 가운데 압록강에 가까운
양강도, 자강도, 평안도
출신이 늘어나는 것도 김정은 집권 이후 나타난
현상입니다.
또 정보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의 협조를 얻어
국경 지대 휴대폰 통화를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쪽 국경에서 이동식 휴대전화 전파 방해기를
북한쪽으로 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과 중국 국경 수비가
최고 수준으로 삼엄해져
북한 주민들의 탈북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남성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친모가 쌍둥이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병원 33곳 이송거부
[사설]“52시간제로 R&D 성과 줄어”… 그런데도 예외조항 뺀다는 野
“실제 화재경보음 울렸는데 시험용 오인… 반얀트리 6명 대피 늦어 숨졌을 가능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