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표 “소모적 막말 마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4일 03시 00분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모적인 비방과 막말을 마감하겠다”며 “민주당이 고품격 고효율의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발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귀태(鬼胎)”(홍익표 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서거)을 밟지 않길 바란다”(양승조 최고위원) 등 지난해 막말 파문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해석된다. 당 관계자는 “동아일보의 연중기획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를 참고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배혜림 기자 beh@donga.com
#김한길#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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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14-01-14 07:38:31

    김한길대표나 민주당하면 먼저 생각나는 건: 불법노숙! 정부발목잡기! 비난 비하! 독재부활! 정말 정치깡패들 집단같은 인상! 왜? 정부하는일에 반대하는지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입증하며 그대안도 제시못하고! 소리만질르니! 국민학생보다 못한 행위! 정신을 차렸다니 기다려보죠!

  • 2014-01-14 09:46:16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나라에서 선거때만 돼면 나타나는 공통 현상이다 ? 유권자들 에게 한표 구걸 하기다 .평소에 잘 했어야지 선거가 닥치니 안절부절 . 최선을 다 하는것은 좋으나 그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게 됄것이다 .

  • 2014-01-14 15:17:38

    국화의원이라면 그지위에 걸맞는 언어를 사용하여야합니다. 김한길대표님의 말씀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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