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사표? 청와대 “사실무근” 펄쩍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3일 07시 23분


청와대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및 스위스 국빈 방문 출국(15일)에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 대통령이 귀국후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박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순방을 수행 중인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22일 밤(현지시간) 귀국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서울신문은 이날 김 실장이 박 대통령의 인도ㆍ스위스 국빈 방문 출국에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는 이날 이후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신상의 이유'에 대해 신문은 외아들이 지난해 말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등 심신이 지쳐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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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추천 많은 댓글

  • 2014-01-23 11:41:33

    아직까지는 잘하고있다. 당신이 그 풍부한 경험이 이 정부와 집군여당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된다.

  • 2014-01-23 15:23:46

    박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도와 주는 분은 김기춘, 남재준 두 분 뿐이다. 박대통령과 끝까지 가야 한다.

  • 2014-01-23 12:33:17

    병역기피 황찬현 마중후배 3인방 감사원장 시켰고 정병두 검사장 대법관 시키면 김석기와 함께 이명박, 전두환, 유신잔재 모두 입성하고 채동욱, 윤석열 찍어내고 이석기 40차 진행 중이고 이제 기춘 대감이 휴식이 필요한 모양이다. 대한지나 구정공세 시작 바뀐애어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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