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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라파덕 캐릭터… 똑똑하지 못한 것이 특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4 16:40
2014년 2월 4일 16시 40분
입력
2014-02-04 16:31
2014년 2월 4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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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문제가 화제다.
고라파덕 문제 답을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포켓몬스터 캐릭터 '고라파덕'으로 바꾸어야 한다. 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된다.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문제의 답을 11개라고 맞췄다.
먼저 빈 병 10개당 하나씩 해서 총 10병을 받을 수 있다. 받은 10병을 다 마신 뒤 또 다시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총 11병이라는 답을 나온다.
그러나 문제를 푼 누리꾼들은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했다.
‘고라파덕’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똑똑하지 못한 것이 특징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그냥 처음부터 모른다고 하는게 맞는거네” “고라파덕 문제, 말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고라파덕 문제, 포켓몬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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